책 '온라인 소비자 무엇을 사고 무엇을 사지 않는가'를 가지고 온라인 서비스 기획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3부. 사게 하는 화면, 사지 않게 하는 화면] 편입니다.
책 한줄 요약
레이아웃은 중요하다. 중심부 편향과 수평편향을 기억하고, 많이 보는 자리에 중요한 제품/정보를 위치시켜라.
사람들은 쇼핑을 하는 와중에 페이스북을 살피고 메신저에 답변을 하는 상황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자신이 가장 먹고 싶은 간식을 고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험 결과는 우리의 선택이 화면의 특정 지점에 있는 특정 제품에 쏠리는 안구 인식 습관 때문이었다.
#특정 제품을 많이 팔고 싶으면 제품을 화면 가운데 위치시켜라.
미즈바 생각_아래는 코카콜라 미국사이트이다. 가장 중앙에 있는 사진이 주는 집중력과 아래 2열로 나눠진 사진을 봤을 때 집중도를 비교해보자. 어디에 집중이 되는가? 가장 중앙에 핵심 메시지를 위치 시켜야 함을 바로 알 수 있다.
#중심부 선택이 불가능한 경우 상단 좌측에 위치시켜라! .
가로 세로 두개 행렬인 경우 우리 눈은 상단 좌측으로 향하는 경향이 있다.
미즈바 생각_커피판매 사이트다. 책 내용에 맞는 사례인거 같아 가져와봤다. 4개 커피 사진이 있는데 가장 먼저 주목되는 사진은 어떤 것인가? 팔고 싶은 제품을 가장 왼쪽 상단에 위치시켜 보자.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으로 수평 이동하는 강력한 성향을 고려하라.
가로로 제시되는 정보가 세로로 제시되는 정보에 비해 훨씬 더 중요하게 의사 결정 과정에 반영된다.
미즈바 생각_왼->오른쪽으로 글을 읽는 습관 때문에 웹사이트에서도 수평구도가 읽기에 편하다. 아래 왼쪽 이미지를 보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히는 케이스다. 반면 우측 이미지는 위에서 아래로, 세로로 읽는 케이스다. 100% 맞는 사례는 아니지만 슬쩍 느낌을 보기 위해 가져와봤다.
# 화면 가장자리에는 주의를 덜 기울인다.
중요한 정보가 가장 자리에 있으면 사람들은 미처 못 보고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미즈바 생각_아래 이미지에서 가장 눈에 안띄는 정보요소는? (답은 이미지 아래)
...
미즈바 답: Terms of Service
웹사이트에서 팔고 싶은 제품있다면 위 화면 구도를 참고해서 제품 사진 위치를 바꿔보세요!
'기획(UX) 케이스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헷갈리는 L통신사 휴대폰 사용량 그래프 UX와 디자인 화면 (0) | 2019.11.29 |
---|---|
웹기획 공부하기: ② 아름다운 웹사이트의 2가지 비밀 (0) | 2019.11.18 |
웹기획 공부하기: ① 고객의 주의력을 붙잡아라 (0) | 2019.11.15 |
맥도날드 키오스크 사용 사례로 본 사용성 테스트 (1) | 2019.10.15 |
스타벅스 선물받기 사례로 본 사용자 시나리오 (2) | 2019.10.14 |
댓글